일본 NEC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의 생산규모를 대폭 늘린다. 일본 "일 간공업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NEC는 지난해 1백만대였던 HDD의출하대수 를 올해안에 우선 2백만대로 늘리고, 오는 98년에는 1천만대로 확대할 계획 이다. 이를 통해 NEC는 세계시장점유율 10%를 목표로 하고 있다.
NEC가 대대적인 증산에 나서는 것은 컴퓨터시장의 전반적인 호조에 힘입어 HDD의 수요는 크게 늘고 있지만 저가화바람으로 수익성이 낮아지고 있어 생산 확대를 통한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겠다는 전략이다.
증산분은 모두 필리핀의 협력공장에서 생산하며 NEC는 여기에 제조장비를 대여한다. NEC는 현재 국내거점인 NEC이바라키에서 연간 50만대、 필리핀의 협력공장에 서 연간 50만대를 위탁 생산중이다.
이번 증산계획에 따라 NEC는 올해안에 협력업체에 30억엔을 투입, 생산규모 를 연간 1백50만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현지종업원의 증원과 아울러 이미 NEC이바라키에서 종업원연수를 개시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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