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업체들이 연합전선을 구축, 제주지역에서 고효율 조명기기의 판촉활동 을 벌이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등기구조합내 고마크협의회의 회원사들이 주축이 되어 고효율 조명기기 보급확산을 위한 첫 대상지역으로 제주도를 선정、 지난 12일부터 6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 상주하면서 고마크를 획득한 전구식 형광등 및 전자식 안정기 등에 대한 제품설명회와 판매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제주지역 판촉활동에 참가한 업체는 금호전기 신광기업 국제조명 동명 전기 등 4개의 전구식 형광등 제조업체와 엘바 성일 라이텍 등 3개의 전자 식 안정기 제조업체들이다.
이들 업체는 학교 병원 호텔 등 전력소비량이 많은 대형건물을 주대상으로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이로 인해 제주지역에 대한 고효율 조명기기의 보급이 확산될 경우, 전력공급량이 다소 부족한 제주지역의 전력난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기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