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한국컴퓨터.소프트웨어전시회(SEK95)가 개막된 21일 서울 삼성동 한국 종합전시장에 5만여명의 관람객이 운집、 국내 컴퓨터 활용의 대중화와 함께국내 최대규모로 자리잡은 SEK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국내외 1백85개사가 2천3백여점을 출품한 SEK95는 이날 오전 11시 경상현 정보통신부 장관과 김상영 본지 발행인 등 귀빈의 테이프커팅으로 그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미리 입장해 있던 정부.기업.언론관계자 1천여명이 이를 지켜봤다. 창설 때부터 국내 컴퓨터 환경 조성을 선도해온 SEK는 올해도 최대규모 출품 작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윈도즈시대의 고도화"와 "네트워크시대의 정착" 및 "멀티미디어 상용화 가능성"이라는 3대주제를 극명하게 제시해 줬다.
이번 SEK95 특징으로는 사무용에 이어 네트워크용에까지 그래픽 인터페이스 (GUI)방식을 채택한 제품이 출품작의 주류를 이뤘고 대중화 가능성을 보여준 클라이언트서버 솔루션과 멀티미디어 등 비정형 데이터를 정형화(디지털화) 해 주는 첨단 제품들이 대거 등장했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이와 함께 참가사들도 고도로 훈련된 자체인력을 행사요원으로 투입、 세련 미를 더해 줬고 부스 운영에서도 신속성과 효율성을 염두에 두는 등 국제적 감각이 돋보였으며 관람객들의 안목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개막 첫날 주최측이 전산집계한 관람객 현황을 보면 12시까지 1만3천명 、 2시까지 2만8천명、 폐장직전인 4시까지 5만1천명이 입장하는 등 대성황 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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