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인텔의 트라이톤 칩을 장착한 펜티엄PC를 개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현대전자는 트라이톤 칩을 장착、 멀티미디어 활용도가 뛰어나고 최대 1.2기 가바이트(GB)의 대용량 HDD를 채용한 보급형 펜티엄PC "팬텀"시리즈 6개 모델을 개발、 이달말부터 본격 시판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팬텀시리즈는 펜티엄 75MHz、 90MHz、 1백MHz 등 CPU와 8MB 、 16MB 등 기본메모리에 따라 6종으로 분류되며 HDD용량도 5백40MB에서 1.2 GB까지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트라이톤 칩을 장착、 동영상과 오디오 기능을 CPU 자체에서 지원하는N SP(Native Signal Processing)를 구현함으로써 MPEG나 사운드카드 등 별도의주변장치가 필요없이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PCI로컬버스 방식의 64비트 비디오카드와 4배속 CD롬 드라이브를 장착 하고 7개의 확장슬롯과 3차원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는 3차원 입체카드를 내장하고 있다.
현대전자는 이 제품을 최저 2백42만원에서 최고 3백41만원(부가세포함、모니 터 별도)에 판매할 방침이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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