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 품질경영 박차

LG산전(대표 이희종)이 품질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산전은 20일 창원공장에서 박삼규 공업진흥청장과 이희종LG산전사장 등 임직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5년도 품질경영 촉진대회를 갖고 올해를 품질혁신의 해로 선포하는 등 전사적인 품질관리 체제에 들어갔다.

LG산전은 이날 행사를 통해 "최고의 품질을 통한 경쟁력확보가 진정한 의미 의 초일류 기업"이라는 주제로 21세기 초우량기업을 달성한다는 비전을 마련했다. LG산전은 지난 87년 창사 이후 품질을 최우선 경영 과제로 삼고 각 계층별로 품질관리 교육을 의무화했으며 90년에 중전기 플랜트공장이 업계 최초로 공 진청으로부터 품질관리 1등급업체로 지정된 것을 시작, 전공장이 품질관리 1등급 공장으로 지정받았다.

특히 PLC.인버터.전동공구.승강기 등 9개 주요 생산제품에 대해 ISO9001인증 을 획득、 품질경쟁력을 높여 왔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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