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창업 상담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상산업부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중 중소기업 상담회사들의 상담지원 실적은 총 1천2백49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가운데 사업 타당성에 대한 상담은 5백91건、 사후관리는 1백7건、 절차대행은 1백93건으로 나타났다. 또 상담회사가 업무를 대행하는 계약실적은 사업타당성의 경우 1백33건、 사후관리 33건、 절차대행 1백33건、 기타 95건 등 총 3백94건으로 밝혀져 관련 상담회사를 통한 중소기업의 창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소기업 상담회사는 중소기업에 대한 사업 타당성 평가와 사후관리、 절차 대행을 위한 용역사업등 중소기업의 창업을 지원키 위한 컨설팅업체로 국내 에는 42개 업체가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들 중소기업 상담회사는 가칭 "한국중소기업상담회사협회"의 창립을 결의하고 20일 중소기업진흥공단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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