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정보원은 중국 연변과학기술정보연구소에서 추진중인 북한의 두만강 개발에 관한 자료데이터베이스(DB)구축사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20일 기정원에 따르면 연변과학기술정보원이 UNDP의 자금을 지원받아 추진중 인 두만강 개발관련 자료DB 구축사업에 PC 15대를 무상제공키로 하고 내달까지 선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연변과학기술정보연구소 김덕룡소장을 초청해 논의한 결과 연변과 기연으로부터 두만강 개발과 관련 자료DB구축사업에 기정원과의 합작을 제의 받았으나 기정원은 양국간 관련법、 제도 등의 차이를 들어 무상공여하기로 합의했다. 지난해 DB용 SW인 TIMS를 제공한데 이어 기정원은 기본 시스템을 제공하고 지난 93년부터 추진해온 전문인력교류를 활성화해 DB구축사업에 적극 협력키 로 했다.
연변과학기술정보원은 현재 중국내 조선인 과학자인명록을 DB로 구축하고 있으며 북한의 나진.선봉 등 두만강 개발과 관련한 주요투자국 및 북한의 정책 과 제반 통계 등을 수집、 DB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연구소는 아시아 과학기술정보 수집은 물론 기술알선、 기술자인입、 무역정보제공 등에도 나서고 있다.
기정원 관계자는 "연변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DB가 2~3년후에나 정식 가동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앞으로 북방관련 정보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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