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반도체장비시장이 반도체시장호황에 따른 소자업체들의 설비투자 확대에 힘입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15일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와 일본반도체장비협회(SEAJ)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세계반도체장비시장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과 일본.북미 지역 등 유럽을 제외한 전지역에서의 폭발적인 수요확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무려 41.2% 늘어난 50억8천6백68만달러를 기록했다.
또 시장선행지표인 BB율(출하액대 수주액 비)도 1.4분기에 평균 1.34를 기록 한데 이어 2.4분기에도 1.25의 높은 지수를 보이고 있어 이같은 호황세는 최소한 3.4분기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체장비시장의 66%를 차지하는 웨이퍼 프로세스 장비류는 한국 등 아시아 시장과 일본.북미시장 등에서 각각 40%에 가까운 고른 성장을 통해 전년동기대비 38.9% 증가한 33억7천4백만달러를 기록、 전체적인 시장호황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대설비시장이 전년동기대비 2배이상 늘어나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으며 마스크및 레티클과 테스트장비시장도 각각 63.7%와 51.6%가 늘어나는 고성장을 기록한 반면 웨이퍼 제조장비는 오히려 감소했다.<별표참조>지 역별로는 한국 등 아시아지역이 전년동기대비 무려 70.5% 늘어난 14억7천6 백만달러를 기록해 시장확대가 두드러졌으며 일본과 북미시장도 각각 45%이 상 늘어난 16억5천2백만달러와 15억달러를 기록했다. <김경묵 기자>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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