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제어(NC)선반과 머시닝센터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14일 관세청 집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공작기계수출은 8천2백99 만8천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천7백8만5천달러에 비해 1백23.8%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출을 주도한 기종은 NC공작기계로 4천5백2만1천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백64.7%가 늘어났고 이중 특히 NC선반과 머시닝센터는 3천6백50 만1천달러와 8백17만5천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백80 %와 1백8.2%가 신장됐다.
또 1천5백56만6천달러와 4백26만7천달러어치가 수출된 프레스와 전단기도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백만2천달러와 2백3만2천 달러에 비해 각각 2백89%와 1천34.8%가 증가、 수출이 큰폭으로 늘어났다.
이밖에 범용 선반.밀링기 등 금속공작기계는 1천62만6천 달러 어치가 수출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8백36만2천 달러에 비해 27.1% 증가하는데 그쳤다.
<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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