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가 올초 시판에 나선 휴대전화 "시티맨"의 보상판매가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2일 관련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실시에 들어간 현대전자의 시티맨 보상판매가 구형의 휴대전화를 저렴한 비용을 들여 신형으로 바꾸려는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강남 신사동의 H대리점과 종로의 D대리점에서는 보상판매 실시 이후 하루에평균 4~5건의 보상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전화문의도 10여통에 달한다고 밝혔다. 모토로라 삼성등의 휴대전화를 복합취급하는 영등포의 L판매점 사장은 "시 티맨은 하루 6~10건정도 보상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요즈음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용산에서 이동통신기기를 판매하고 있는 L씨는 "시티맨 보상판매 실시 이후주문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 기간동안 현대전자의 휴대전화 시장점유율이 상당히 오른 것 같다"고 전했다.
소비자들이 구형제품을 시티맨으로 교체할 때 현대제품일 경우 33만원、 타사제품일 경우에는 45만원만 부담하면 되는 현대전자의 시티맨 보상판매는 보상폭이 비교적 높아 대체수요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현대전자의 시티맨 보상판매는 이달 22일까지 계속된다. <강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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