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사와 스웨덴의 통신업체 에릭슨이 전화기와 PC를결합한 "폰-PC"를 공동개발키로 합의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지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즈 NT"운용체계를 에릭슨에 제공하고 에릭슨은 이를 이용해 PC와 전화시스템을 결합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게 된다. MS가 통신업체와 PC-전화기 시스템 공동개발에 나선 것은 향후 "윈도즈 NT" 판매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것이며 에릭슨도 미래 사무환경에 대비 、관련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와관련、 에릭슨의 보 디멜트 업무네트워크담당 책임자는 "이 제품은 전화 뿐아니라 음성텍스트메시지의 송.수신등이 가능해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수 있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영화 같은 탈옥... 인도네시아 교도소서 50여 명 넘게 도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