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사와 스웨덴의 통신업체 에릭슨이 전화기와 PC를결합한 "폰-PC"를 공동개발키로 합의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지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즈 NT"운용체계를 에릭슨에 제공하고 에릭슨은 이를 이용해 PC와 전화시스템을 결합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게 된다. MS가 통신업체와 PC-전화기 시스템 공동개발에 나선 것은 향후 "윈도즈 NT" 판매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것이며 에릭슨도 미래 사무환경에 대비 、관련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와관련、 에릭슨의 보 디멜트 업무네트워크담당 책임자는 "이 제품은 전화 뿐아니라 음성텍스트메시지의 송.수신등이 가능해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수 있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자폭 드론을 막는 러시아군의 새로운 대응법? [숏폼]
-
2
온순한 혹등고래가 사람을 통째로 삼킨 사연 [숏폼]
-
3
“2032년 충돌 가능성 2.3%”… NASA 긴장하게 한 '도시킬러' 소행성
-
4
'러시아 최고 女 갑부' 고려인, 총격전 끝에 결국 이혼했다
-
5
드론 vs 로봇개… '불꽃' 튀는 싸움 승자는?
-
6
팀 쿡 애플 CEO, 오는 19일 신제품 공개 예고… “아이폰 SE4 나올 듯”
-
7
오드리 헵번 죽기 전까지 살던 저택 매물로 나와...가격은? [숏폼]
-
8
“30대가 치매 진단에 마약 의심 증상까지”… 원인은 보일러?
-
9
"불쾌하거나 불편하거나"...日 동물원, 남자 혼자 입장 금지한 까닭
-
10
매일 계란 30개씩 먹는 남자의 최후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