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네트컴, 인터네트 폰 서비스 나서기로

미국의 인터네트 서비스 전문업체인 네트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사가 최근이스라엘의 보컬텍사가 개발한 음성통신 소프트웨어인 "인터네트 폰"을 자사의 인터네트 서비스에 채용키로 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보도했다. 인터네트 폰"은 PC에 사운드카드와 마이크로 폰을 장착하여 인터네트 통신 요금만으로도 국제통화를 할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작년에 기업공개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네트컴사는 현재 11만 5천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데 이 회사가 "인터네트 폰"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요금은 한달 평균 40시간 사용 기준으로 약 20달러 된다.

한편 보컬텍사는 "인터네트 폰"을 개당 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구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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