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가구 전문업체인 한샘(대표 최양하)이 녹즙기사업에 신규 참여한다.
7일 한샘은 녹즙기시장이 조만간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녹즙기 전문업체인 우성플랜트로부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녹즙기를 공급받아 이달 중순부터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샘이 "한샘생녹즙기"라는 브랜드명으로 판매할이 녹즙기는 소형모터를 사용 부피를 크게 줄였을 뿐아니라 무게도 6.2kg밖에 나가지 않은 초소형 제품으로 투입구 및 배출구를 손가락을 넣어도 기어에 닿지 않도록 설계、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또 강력한 파워의 저속회전으로 채소를 으깨어 짜 영양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착즙률을 90%이상으로 향상시켰다.
한샘은 이 제품을 4백여개에 이르는 자사의 시스템키친 대리점을 통해 판매 할 예정인데 올 하반기에는 시스템키친세트에 장착해 판매한다는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소비자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33만원선으로 예상된다.
<김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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