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청은 오는 8월부터 동해 묵호 삼척 옥계 등 4개항만을 연결하는 동 해권 CCTV관제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또 98년까지 이들 지역에 레이더.CCTV.정보처리장치 등 과학감시장비를 이용한 해상교통관제시스템을 도입、 해상교통안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CCTV관제시스템은 한라시멘트가 사업비 2억원을 들여 동해항에 민자로 개발하는 것으로 각 항만을 통합관제할 수 있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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