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테크(대표 이찬성)가 비디오CD와 CD롬드라이버를 일체화시킨 멀티 CD플레 이어인 "휴맥스 비디오드라이브"의 시판에 나섰다.
삼테크는 2일 용산 한국통신 소프트웨어플라자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휴맥스 비디오드라이브는 MPEG카드와 2배속 CD롬드라이브、 스피커、 앰프를 일체형으로 구성、 PC나 TV에 연결해 음악감상、 교육、 게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한 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특히 플러그에 꽂는 형태로 설계되어 있어 사용자가 손쉽게 설치할 수 있을 뿐아니라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삼테크는 휴맥스 비디오드라이브의 이같은 장점 때문에 앞으로 멀티미디어제 품 구매자들로부터 상당한 호평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제품수요확대에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삼테크가 이번에 시판에 나선 휴맥스 비디오드라이브는 (주)건인이 개발한 것으로 지난 3월 호주 컴퓨터 전시회에서 "베스트 멀티미디어 톱 파이브"에 선정된 바 있으며 세계적인 멀티미디어전문업체인 크리에이티브사에 OEM공급 도 추진중인 유망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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