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벨 케이블미디어、 나이넥스 케이블컴즈및 텔레웨스트 커뮤니케이션 즈등 3개 TV방송사가 제휴해 기업을 대상으로한 대화형TV 서비스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영국 로이터 통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현재 기업을 대상으로 낮은 요금의 대화형TV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이들 3사는 향후 주문형및 멀티미디어 광대역 서비스등도 개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또 서비스와 관련한 표준규격개발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3사 관계자는 "기존의 대화형 서비스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 비해 3사가 개발중인 대화형 서비스는 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고 밝히고 "이 서비스가 기업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자세한 제휴내용은 밝히지 않은채 "다른 업체와의 제휴도 계속 모색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이넥스 케이블컴즈와 텔레웨스트 커뮤니케이션즈는 각각 미국 나이넥스및 텔레커뮤니케이션즈(TCI)사의 현지법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의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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