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분원은 1일부터 삼성그룹 사장단 60명에 대해 최 고정보경영자과정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1기에 30명씩 두차례에 나누어 실시되는 삼성그룹 사장단에 대한 최고정보경 영자과정은 1기가 14주씩 총 36개 과정으로 인터네트 사용방법、 윈도즈 사용방법등 정보화 관련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KAIST 서울분원은 이번 삼성그룹 사장단에 대한 위탁교육이 최근 정보화 사회를 맞아 삼성그룹 계열사들의 올바른 정보화 방향을 정립하고 최고경영자 들의 정보화에 대한 마인드를 높임으로써 주변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의사결정을 지원키 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룹의 최고경영자들에 대한 정보화 교육은 현재 현대그룹이 전무급 이상 임원 2백60명에 대해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외부위탁교육은 이번 삼성그룹이 처음이다.
삼성그룹 사장단에 대한 위탁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김성희교수(경영정보공학 과장)는 "삼성그룹 전 계열사 사장단에 대한 이같은 교육투자는 그룹 총수의 강력한 의지가 없으면 실현되기 불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하고 "기업의 정보 화는 정보화와는 상관없이 자라온 최고경영자들의 의식전환에 성패가 달려있는 만큼 이를 계기로 전 그룹으로 확산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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