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올리베티사가 소프트웨어(SW) 제조업체인 신택스사의 매각계약을 취소키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올리베티는 시장 환경의 변화로 이같이 결정한것으로 이 통신은 전했다.
올리베티는지난해말 계약취소가 가능하다는 단서조항이 들어있는 1천2백40 억리라(7천6백만달러)규모의 신택스 매각계약을 미국의 한 투자업체와 체결 했었다. 한편 신택스의 매각 취소로 올리베티의 지난해 적자액은 93년의 4천6백40 억리라보다 크게 늘어난 6천7백89억리라를 기록하게 됐다. <오세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3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