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대표 김무상)가 CD롬타이틀사업분야를 확대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성출판사는 멀티미디어사업을 확대하기위해 최근 약 5억원가량을 투자、 CD롬타이틀 전문개발회사 "아이콤"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금성출판사의 기존 자회사 "캠프"의 CD롬타이틀개발실을 중심으로 별도법인화한 것으로 CD롬타이틀의 개발뿐 아니라 데이터베이스(DB)정보서스 비등 정보통신사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이와 관련 아이콤은 최근 18명의 개발인력을 확보하고 CD롬타이틀을 개발하는 한편 앞으로 CD-I、 비디오CD등의 타이틀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아이콤은 신규사업으로 CD생산에도 직접 참여키로 하고 현재 CD프레싱 설비의 도입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성출판사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CD롬타이틀사업을 맡아 왔던 캠프는 CD롬 타이틀관련 퍼블리싱업무를 전담하고 앞으로 아이콤이 CD롬타이틀등 멀티미 디어타이틀의 개발및 생산을 전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철인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R&D 주52시간 예외…특별연장근로제로 '우회'
-
2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3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4
“TSMC, 엔비디아·AMD 등과 인텔 파운드리 합작 인수 제안”
-
5
“1000큐비트 양자컴 개발…2035년 양자 경제 선도국 도약” 양자전략위 출범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