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비 생산업체인 보은전자(대표 우섭)는 최대 16개의 방송채널을 한개의 화면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멀티뷰어시리즈(모델명 BMV-1600、 BMV- 1600s)를 개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각 채널의 화면 크기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멀티뷰어 시리즈는 486급 이상의 PC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PC에 의한 원격조정이 가능하다.
특히 BMV-1600s는 사용자가 화면 크기 뿐만 아니라 화면의 형태도 자유롭게구성할 수 있어 원 타원 마름모 등 여러가지 형태의 화면 구성이 가능하고、 큰 화면위에 작은 화면을 겹치게 할수 있는 등 다양한 화면연출이 가능하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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