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LG그룹에 이어 현대그룹이 다음달초 베트남에 대규모 투자조사단을 파견하는 등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어 국내 대기업들간에 이 시장 선점 을 위한 일대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29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정세영 회장과 박세용 현대종합상사 사장 등 10여명 의 임원을 포함한 30명의 대규모 투자조사단이 오는 6월 4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 조사단은 베트남 방문기간중 도 무오이 당서기장을 비롯한 정부 고위인사 들과 면담할 예정이며 전력청을 방문해 합작 및 플랜트수출.유전개발 등과관련한 협의도 벌일 예정이다.
현대그룹의 대규모 베트남 투자조사단 파견은 그동안 대우그룹 등 다른 그룹 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진 베트남 진출을 적극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도 무오이 서기장의 방한때 베트남측이 자국내 사회간접자본 건설에 현대그룹의 참여를 희망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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