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TV업체인 챰사는 멕시코의 대형 미디어업체 그룹보 텔레비사와 음 악방송전용채널 "매치뮤직"의 프로그램공급에 관한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챰사는 다음달부터 텔레비사산하 케이블TV인 "케이블비전"의 20만 가입세대를 대상으로 대중음악 프로그램을 방송하게 된다.
챰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이미 멕시코에 약 1백만세대와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미국 음악전문채널 MTV를 추격할 방침이다.
"매치뮤직"은 아르헨티나에도 방송되는등 중남미지역에서 서비스영역을 확대 하고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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