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렛팩커드(HP)사가 무선원격진단시스템을 개발했다.
"팜뷰"란 이름의 이 무선원격진단시스템은 벡트라 PC와 모뎀으로 구성돼 있으며 병원내 환자 진료기기에서 수집된 심전도、 혈압 등 각종 의료정보를 모아 의사가 휴대한 단말기로 보내도록 돼 있다.
때문에 이 시스템과 연결된 팜톱을 사용하면 원격지에서 의사가 환자를 직접 진단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이 시스템의 가격은 모뎀、 소프트웨어 및 5대의 의사용 단말기를 포함해 2만5천달러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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