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전문업체인 에어로시스템이 연간 80만대 규모의 스피커 생산설비를 갖추고 다음달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에어로시스템(대표 김긍연)은 총 30억원을 투자、 연건평 1천5백80평에 연간8만대 규모의 스피커 생산공장을 건설、 다음달 17일 본격 가동에 나선다고2 5일 밝혔다.
총 12억원를 투자、 현대식 자동화 생산설비와 4개의 전용 생산라인 등을 갖춘 에어로시스템은 이에따라 자사브랜드에 의한 20여종의 스피커 생산과 연간 50만대 규모의 외주생산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에어로시스템은 이번 공장 정상가동을 계기로 방송용 스피커와 컴퓨터용 스피커 등의 생산을 추진키로 했고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오디오 장식장시장 에도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자가브랜드에 대한 비중을 20~30%로 높이고 그동안 개발을 추진 해 온 노래방용 스피커와 하이파이용 스피커 양산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 제품에 대한 품질 향상과 품목 다양화를 위해 유력 외국업체와의 제휴 등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에어로시스템은 지난해 10월 공장화재로 인해 그동안 일부 제품만 생산하는 등 정상가동을 못해 왔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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