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컴캐스트사와 넥스텔 커뮤니케이션사간의 오랜 제휴관계가 와해될 전망이다. 컴캐스트사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무선통신업체 넥스텔 커뮤니케이션사의주식 11.7%를 매각할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 지가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양사가 결별할 가능성이 높다는 근거로 넥스텔의 이사직을 맡아오던 컴캐스트의 임원 두 명이 최근 그 직을 그만둔 것과 컴캐스트가 지난2월 넥스텔에 대한 3천5백만달러의 투자계획을 보류한 사실을 지적했다.
컴캐스트의 이같은 움직임은 넥스텔이 현재 추진중인 무선전화 및 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가 기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인것으로알려졌다. 컴캐스트는 지난 92년부터 넥스텔에 대대적인 투자를 해왔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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