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빅터(JVC)사는 가정용 오디오기기의 해외생산을 확대、 역수입을 늘린다고 일본경제신문、 일간공업신문등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JVC는 엔고 및 가격경쟁의 격화에 맞서 말레이시아에서 오디오관련 기간부품의 생산 을 개시하는 한편 중국에서는 미니컴포넌트를 증산、 오디오의 해외생산비율 을 연내 70~80%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해외증산을 토대로 주력제품인 스테레오카세트의 국내 판매량중 수입품의 점유율을 현재 40%에서 연내에 50%이상으로 끌어 올릴 방침이다. 일본빅터 는 말레이시아의 오디오생산거점 JVC일렉트로닉스 말레이시아의 가격경쟁력 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기간부품을 자체생산한다는 방침아래 우선 일본에서 조달해 온 CD(콤팩트디스크)체인저 일부를 현지생산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생산규모는당분간 월간 1만5천대로 예정하고 있으며 이를 탑재한미니컴포넌트는 7월부터 국내로 역수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본빅터는 오디오기기 의 국내 판매량에서 CD체인저탑재 모델이 점하는 구성비를 현재의 20%에서 연말까지 60~65%로 높일 계획이다.
또 이 회사는 중국 상해에서 생산중인 미니컴포넌트의 생산규모를 내년 봄까지 2배로 확대키로 하고 이를 위해 생산라인을 현재의 2배인 8개로 늘려 나갈 예정이다.
한편 JVC는 해외생산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공장은 하이컴포넌트나 슈퍼 하이 컴포넌트、 비디오CD등 고부가가치제품생산에 주력、 국내외 생산분업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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