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니사는 미국시장에 출시할 32비트게임기의 가격을 2백99달러로 정했다.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소니는 오는 9월 미국에서 출 시할 예정인 32비트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의 가격을 2백99달러로 정했다.
소니사의 이같은 가격결정은 당초 책정했던 3백~5백달러보다 매우 낮아 경쟁 업체인 닌텐도、 세가 등에 심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소니의 가격인하 발표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최근 열린 "전자오락 엑스포"에 서 세가가 9월 출시 예정이던 32비트게임기인 "새턴"을 곧 내놓을 것이라는발표가 있자 곧바로 나왔다.
새턴의 가격을 3백99달러로 정한 세가는 "소니의 낮은 가격책정은 전혀 위협 이 되지 않는다"며 그 이유로 "우리는 게임타이틀을 게임기에 포함하고 있지만 소니는 그렇지 못하다"고 말했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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