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엔지니어링(대표 김덕식)이 최근 자가통신망으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3백80MHz급 TRS(주파수공용통신)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암스 AMSS 시스템 도입을 추진중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통엔지니어링은 3백80MHz급 아날로그 시장의 수요가 확산됨에 따라 미 모토롤러사의 TRS시스템인 암스+시스템의 도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스템은 최대 중계 기지국수가 32개국이며 중계기지국당 트렁킹 채널수가 28개로 통화구성방식은 셀단위이다.
한통엔지니어링이 도입을 추진중인 이 시스템은 GP300(휴대형), GM300(차량 용) 단말기를 탑재、 운송.물류.AS서비스.택배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통화지역은 시.도단위까지 가능하다.
특히 이 시스템은 미 모토롤러사가 올해말까지 기능을 업그래이드시켜 데이터통신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성능개선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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