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역벨사인 US웨스트사와 네덜란드의 필립스 일렉트로닉스사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케이블TV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양사가 암스테르담시 당국과 7억길더(4억3천3백만달러)규 모의 지역 케이블TV네트워크 구축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양사는 암스테르담시의회 소유의 전선업체인 KTA와 공동으로 "A 2000"이라는 컨소시엄을 설립、 현재 이 회사가 제공중인 케이블TV 서비스를 확대 제공해나가는 한편 대화형 및 정보 통신서비스도 제공할 것으로 전해졌다. 양사는 또 이 지역 가입자를 대상으로 오는 2000년까지 고품질의 전화서비스 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양사는 현지 신문사인 "드 텔레그래프"와 제휴、 OAM이라는 합작 업체를 설립하고 시청각적인 미디어프로그램의 제작에도 나선다고 밝혔다.
필립스와US웨스트는 현재 타임워너 엔터테인먼트와 케이블TV 서비스부문에 서 제휴를 맺고 있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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