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자연재해의 발생가능성과 시기등을 사전에 예측하기 위한 연구가 본격 착수된다.
한국자원연구소(소장 강필종)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방재계획의 일환 으로 방재지질연구센터를 설립해 지진、 화산、 산사태、 해일、 지반침하등 각종 재해를 일으킬 수 있는 자연요소에 대해 체계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방재지질연구센터는 자연재해에 대한 자료수집을 통해 국가방재계획에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연재해의 발생가능성 평가 및 재해발생시기、 위치 및 크기등을 사전에 예측하는 연구를 수행케 된다.
또 지진예보연구、 한반도 지진위험도 및 내진기준치 연구、지질재해도 작성 、 활성단층연구、 인위적 재해의 원인분석 및 예방연구등 방재를 위한 중장 기 기본연구도 실시하게 된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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