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어컴사의 음악전문채널인 MTV 뮤직 텔레비전이 홍콩과 4개 아시아 국가에서 방송을 개시했다.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MTV는 "팔라파 B2P"위성을 통해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에서 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MTV는 지난해까지 스타TV를 통해 방송되었으나 자체 네트워크를 통한 방송을 위해 아시아지역 방송을 중단했었다.
한편 MTV는 한국에서도 하루 3시간씩 방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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