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지난 92년부터 도입해 추진중인 환경마크제도가 관련업계의 참여가 매우 낮아 대폭 수정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3일 무공 브뤼셀무역관의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논란 끝에 마련된 세탁기와 건조기에 대한 EU의 환경마크제의 경우 EU 역내에서의 참여 업체가 1개에 그치는 등 참여 업체가 극히 적고 소비자들조차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또 복사지 등 종이 제품에 대한 환경마크기준 제정작업에 참여해온 유럽제지 산업연합회가 최근 더이상 참여치 않겠다고 발표하는 등 기준제정 작업도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환경마크 기준제정 작업에 참여하던 업계가 공식적으로 불참을 선언하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U역내의 업계 및 일부 회원국은 그동안 절차상의 문제점과 이에 따른 기준 제정 작업의 지연、 비현실적인 기준 등을 끊임없이 지적해 왔다.
<신화수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2026 월드컵 겨냥…삼성전자, AI TV 보상판매 프로모션
-
2
'미토스 쇼크'에 금융권 통합 AI 가이드라인 '답보'
-
3
한은, 美 FOMC 매파적 신호·중동 리스크 긴급 점검…“통화정책 불확실성 증대”
-
4
코스피 6500선 하락…호르무즈 해협·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커져
-
5
"반도체만 챙기나" 삼성전자 DX 노조 하루 천명 탈퇴…노노 갈등 격화
-
6
한은, 8연속 금리 동결 무게…반도체 호황·물가에 '인상론' 부상
-
7
[ET특징주] 신한제18호스팩, 코스닥 상장 첫날 188%↑
-
8
삼성家, 12조원 상속세 완납…이건희 유산, 세금·문화로 돌아왔다
-
9
빗썸, 영업정지 일단 피했다…법원 집행정지 인용
-
10
FIU-두나무 법정공방 2심으로…FIU 항소장 제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