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스템(대표 이웅근)은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멀티미디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CD롬 타이틀 제작에 나서는등 멀티미디어 출판 관련사업을 강화한다 고 3일 밝혔다.
서울시스템은 이를위해 최근 국립민속박물관과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의 민속문화 CD롬 타이틀을 제작해 올 7월경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CD롬 타이틀에는 국립민속박물관이 제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바탕으로 문자정보 와 나레이션、 그림과 사진、 애니메이션、 동화상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서울시스템은 또 CD롬 타이틀 등 멀티미디어 출판사업을 본격화함에 따라 주 제어를 통해 자료를 검색할 수 있는 화상DB 등 데이터베이스 관련기술개발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함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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