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정성은 중국의 상해 등 양자강하류지역에 2010년까지 광케이블망을 정비하는 등 정보통신기반의 고도화에 중국과 공동 참여기로 합의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일본 "전파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정보통신기반 고도화에 참여하는 일본업체는 NTT 등 전기통신사업자 외에도 상사、 은행、 기기업체들로 향후구체적인 사업추진방안 등에 대해 중국측과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망 정비대상지역은 상해、 강소성、 절강성의 양자강하류를 둘러싼 "장 강삼각주지역"이며 개발도상국의 정보통신기반정비를 일본이 민관합동으로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통신기반정비사업의 총 투자규모는 약 4천6백70억엔이 될 전망이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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