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저항기업체들이 지난해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중국 현지생산이 하반 기부터는 본격화될 전망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외수출 강화와 경쟁력 약화 품목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중국 현지공장 건립을 추진했던 국내 저항기 생산업체들이 최근중국 공장을 증설하거나 가동을 서두르고 있어 하반기부터는 현지생산 제품 의 국내반입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 업체들의 중국 현지생산 제품은 부가가치가 낮아 경쟁력 약화가 두드러졌던 카본필름 저항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최근 국내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내년부터는 이 제품의 중국 현지 생산능력 확대가 두드러질 전망 이다. 가장 먼저 중국에 진출했던 한륙전자(대표 정세능)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장을 임차해 카본필름 저항기를 월 1억개 규모로 생산해 왔으나 지난달 천진 에 자체공장을 신축、 생산능력을 월 3억개 수준으로 늘렸으며 산화금속.시 멘트저항기 등도 곧 생산할 예정이다.
로옴코리아(대표 심장섭)도 중국 천진공장(라모전자)에 상반기중 설비를 이전하고 7월부터는 월 1억개씩 생산한다는 계획 아래 현재 중국 현지인력의 기술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중국 현지공장의 생산제품을 올해에는국내에 들여와 판매할 예정이나 내년 이후부터는 중국현지 및 동남아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밀급 고정저항기 생산업체인 두원전자도 중국 청안지역에 카본필름 저항기 현지 생산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 아래 현지 생산인력을 모집중이다. 이 회사는 7월까지 설비이전을 마무리하고 8월부터는 월 5천만개씩 생산、 이중절반가량을 국내에 반입할 계획이다. <조시용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저녁 대신 먹으면 살 쭉쭉 빠진다”···장 건강·면역력까지 잡는 '이것' 정체는?
-
2
“라면 먹을떄 '이것' 같이 먹지 마세요”…혈관·뼈 동시에 망가뜨려
-
3
삼성전자, SiC 파운드리 다시 불 지폈다… “2028년 양산 목표”
-
4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쇼룸 문 연다…로봇이 춤추고 커피도 내려
-
5
의사가 극찬한 '천연 위고비'…“계란 먹고 살찌는 건 불가능”
-
6
트럼프, '전쟁리셋'에 유가 재점등…韓 4차 최고가 사실상 무력화
-
7
현대차, '더 뉴 그랜저' 디자인 공개…“新기술 집약”
-
8
자동차 '칩렛' 생태계 커진다…1년반 새 2배로
-
9
배달 3사, 이번엔 '시간제한 할인' 경쟁…신규 주문 전환율 높인다
-
10
中 BYD, 국내에 첫 하이브리드차 출시…전기차 이어 포트폴리오 다각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