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지멘스사는 메모리、 MCU(마이크로컨트롤러)、 통신용 디바이스、 IC카드 등 4개분야의 반도체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일본 "전파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멘스의 반도체사업은 지난 94년 9월결산에서 약1천9백억엔의 매출액을 올려 동사그룹중에서는 가장 수익성이높은 사업이 됐다.
특히 메모리는 지멘스가 반도체사업중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부문이다. 이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지멘스는 몇 년전 16MD램부문에서 미국의 IBM 과、 64MD램부문에서는 IBM 및 일본의 도시바와 제휴하기도 했다.
또한 D램의 수요에 대처하기위해 구동독지역 및 드레스덴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지멘스는 MCU사업도 산업용과 자동차용을 중심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동사의MCU는 유럽에서 생산되는 승용차 2대중 1대에 탑재되어 있을 정도로 유럽지역 보급률이 높다.
통신용 디바이스부문에서는 갤륨비소(GaAs)IC와 광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는유일한 업체라는 점을 이용해 유럽통신기기시장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함께 동사는 현재 유럽에서 전화、 의료、 유통、 금융 등의 분야에서많이 사용되고 있는 IC카드사업도 크게 강화할 예정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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