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외부에서 전화를 걸어 필요한 프로그램을 자동녹화 할 수 있는 VCR(모델명:DVG-812)를 개발、 이달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
이 제품은 밖에서 전화를 걸면 VCR가 자동으로 전화를 받아 음성서비스를 통해 TV프로그램을 녹화할 수 있을 뿐아니라 2개의 하이파이 헤드를 별도로 채용하고 있어 CD에 버금가는 고음질을 느낄 수 있다.
또 음성다중스테레오를 채용하여 스테레오는 물론 2개방송을 녹화 재생할 수있어 외국어 학습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이밖에도 자동시간 기억회로기능을 비롯 편리한 예약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가정에서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금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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