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코리아(대표 심장섭)가 대전공장을 증설하고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중국 천진소재 저항기공장을 7월부터 본격가동하는 등 관련전자부품 생산을 크게늘린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로옴코리아는 일로옴 본사와 공동으로 6백만달러를 투자해 설립한 중국 천진의 "라모전자"에 대한 설비이전을 서둘러 7월부터 본격가동에 나선다는 계획아래 현재 중국현지채용인력에 대해 기술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로옴코리아가 경영권을 행사하는 라모전자는 카본필름저항기를 올해 월 1억 개에서 시작、내년에는 월 2억개를 생산하고 97년까지는 월4억개 수준으로 생산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며 향후 다이오드나 LED 등의 생산도 검토키로 했다. 로옴코리아는 라모전자를 통해 생산되는 제품은 올해에는 국내에 들여와 판매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중국현지 및 동남아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로옴은 또한 국내전자부품수요증대에 대응、 대전공장에 1개동을 추가신축해 트랜지스터 및 칩저항기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사는 대전공장신축건 물이 완공되는 대로 현재 서울 구로공장의 칩저항기생산라인을 확대이전、 1608 1.6mm 0.8mm 및 2125제품의 생산능력을 현재의 월4억개에서 월5억5천 만개수준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조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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