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유통업체인 소프트라인(대표 성필원)은 별도 소프트웨어개발업체인 컴퓨웨어R D 사 창립총회를 오는 2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하고 사무 실도 강남 사거리 대각빌딩에 3백평 규모로 마련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소프트라인은 당초 이달 6일 창립총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자본금 모집과 회사설립 절차등에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창립일을 22일로 늦추는 한편 자본 금 규모도 당초 10억원에서 15억원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소프트라인이 설립할 "컴퓨웨어R&D"사는 앞으로 부동산、 안경점、 식당등 대중화하지 못하고 있는 특정분야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 하고 영세업체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의 판권을 확보하는등 국내실정에 맞는소프트웨어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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