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시스(대표 조완해)가 "윈도즈 NT" 서버 시장에 참여한다.
한국유니시스는 올하반기나 내년초부터 윈도즈 NT 서버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대될 것으로 보고 윈도즈 NT를 운용체계로 채택한 서버인 "패스웨이" 시리즈를 다음달부터 본격 시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새로 선보인 윈도즈 NT서버는 윈도즈 NT를 기본으로 제공하되 고객이 원할 경우 네트웨어、 유닉스등을 선택적으로 설치할수 있는게 특징 이다. 유니시스가 새로 선보인 윈도즈 NT서버는 펜티엄、 P5、 P6(상용화 예정)등 다양한 프로세서를 장착할 수 있으며 제품군별로 프로세서를 1개에서 최대 4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64비트 고속 처리형 데이터 버스를 채택하고 있으며 제품별로 ISA 、 EISA、 PCI/EISA、 VL/EISA등 다양한 I/O슬롯을 제공한다.
유니시스는 아직 윈도즈 NT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이 높지 않은 점을 감안、 이제품을 주로 네트워크 서버 시장을 겨냥、출시하되 향후 윈도즈 NT서버 시장이 활성화되면 윈도즈 NT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유니시스는 이 제품의 공급 확대를 위해 전담부서와 조직을 조만간 결성하고 윈도즈 NT솔루션을 갖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VAR 선정 작업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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