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외국특허청이 발간하는 CD롬 공보를 국내 특허 실용신안분야의 전산검색용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안에 "CD 롬 공보 자동변환시스템"의 개발을 완료、 내년부터 본격 활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특허청이 이번에 개발에 나선 CD롬 자동변환시스템은 CD롬내에 수록돼 있는복잡한 정보들의 위치、 크기、 형태 등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컴퓨터로 읽어내 이를 다시 특허청의 데이터형식에 맞도록 편집하는 변환과정을 컴퓨터 가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소프트웨어이다.
특허청은 CD롬 자동변환시스템의 개발이 완료되면 앞으로 해외 특허자료를 더이상 마그네틱테이프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 연간 6억4천만원 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그간 자료확보에서 활용까지 2년 가까이 소요됐던 것을 1개월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등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소요되던 예산과 인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종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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