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CDP가 카오디오 수출 주력기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카 오디오 전체 수출물량 가운데 1~2% 선에 불과했던 자동차용 CDP가 올들어 10%선에 가까운 신장세를 보이는등카스테레오에 이어 새로운 주력기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LG전자의 경우 1분기 카오디오 총 수출액 1천3백50만달러 가운데 40%선에 가까운 5백40만달러어치를 자동차용 CDP로 달성、 작년동기대비 50%에 가까운 신장률을 나타냈고 대우전자도 지난해 1%선에 불과했던 자동차용 CDP의 수출물량이 전체물량 2천3백만달러 가운데 8%선인 1백84만달러를 기록했다.
또카오디오 전문업체인 동해도 올 1분기 수출한 5백만달러의 카오디오 수출 물량 가운데 자동차용 CDP가 차지하는 비중이 5~6%에 달했고 남성은 올수출목표 1천2백만달러중 10~20%를 자동차용CDP로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현상은 해외카오디오시장이 고급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국내업체들이 CDP등 고부가제품 수출에 주력하는등 중국같은 경쟁업체들과 차 별화전략을 추진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이같은 추세로 나갈 경우 자동차용 CDP의 수출물량은 올해를 기점 으로 카스테레오를 대체하는 강력한 수출 주력제품이 될 전망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자동차용 CDP의 수출이 전체물량으로 보면 아직까지 큰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급속히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 신제품개발과 마케팅전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카오디오 전체수출은 카스테레오 주문급증에 힘입어 30%에 가까이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대우전자가 2천3백만달러 LG전자가 1천3백5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에 비해 각각 평균 27.7%、 38%의 신장률을 나타냈고 전문업체인 지원산업은 전년에 비해 34.1%가 신장한 5백50만달러、 동해 5백만달러, 주 인켈6백8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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