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펄프가격의 거듭된 인상으로 국내 복사용지와 팩시밀리용지 등 소모 품 가격이 지속적으로 인상되고 있는데 이어 이번에는 사무자동화 OA 기기업계가 돈을 주고도 용지를 적기에 공급받지 못하는 용지 구득난으로 심한 몸살. OA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이후 계속된 용지값 인상으로 애를 먹고 있는것도 모자라 요즈음에는 제지공급업체에 아무리 주문을 해도 납기를 맞춰주지 않는다"며 "몇번이나 위협반、 애원반 전화를 해서 어렵사리 용지를 공급 받더라도 필요량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한숨.
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몇 년전만 해도 일부 제지업체가 부도위기에 몰렸을때 수십억대의 자금을 선수금으로 지급、 경영정상화에 큰 힘이 돼줬는데 그런 업체마저도 요즈음에는 용지를 제때 공급해주지 않는다며 원망.
<함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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