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구미 TV공장이 무재해 1천3백50만시간을 달성함으로써 27일 노동부로 부터 무재해 동탑을 수상, 부상으로 1천50만원을 받았다.
이날 오전11시 회사내 강당에서 있은 기념식에는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관계자 LG사원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이 공장은 지난 92년 6월15일부터 무재해 달성을 위해 특별산업안전팀을 편성해 운영하는 한편 전체 사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산업안전 교육과 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무재해 사례발표회를 개최해 부서별로 시상하는 등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3년여 만에 1차 목표를 달성했다.
<금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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