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개발한 프린터 인터페이스 보드가 국내처음으로 일본에 수출된다.
삼보컴퓨터(대표 이정식)는 IBM PC와 타이프-B 방식을 채택한 프린터의 접속 용으로 설계된 병렬 프린터 인터페이스 보드(제품명:TGP-016)를 일본에 수출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삼보컴퓨터는 최근 일본의 세이코엡슨사와 이 제품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연간 2천개 분량의 프린터 보드를 공급키로 했다.
삼보컴퓨터가 이번에 수출하기로 한 프린터 인터페이스 보드는 타이프-B방식 을 채택하고 있는 프린터용 카드로 프린터와 IBM 호스트단말기、 IBM55XX PC및 일반 PC와 접속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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