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액세서리 전문업체인 키모(대표 로종식)는 헤드폰과 마이크를 통합한 미니 헤드폰마이크(모델명:KM-295)를 개발、 시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키모가 개발한 미니 헤드폰마이크는 머리걸이 헤드폰에 마이크기능을 부가、 컴퓨터의 사운드카드는 물론 일반 오디오 제품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비디오카메라에 연결해 음성을 따로 입력할 수도 있다.
이 제품에 탑재되는 마이크는 다이내믹형과 콘덴서형 2종이 있는데 각각 2백 ~5천Hz 및 50~1만8천Hz주파수 대역에서 마이너스 75㏏ 및 마이너스 65㏏의 감도를 제공한다.
또한 헤드폰은 20~2만Hz의 주파수 대역에서 1백2㏏의 감도를 제공한다.
<김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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