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광고분야의 특허.실용신안 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25일특허청에 따르면 조명광고분야의 특허.실용신안 출원은 지난 90년 59건 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해에는 1백73건으로 연평균 30.9%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중 내국인의 출원은 46건에서 1백46건으로 연평균 33.5% 증가한 반면 외국인의 출원은 23건에서 27건으로 4.1% 증가에 그쳐 조명광고분야는 내국인 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LG.삼성.대우.현대 등 국내 4대기업의 출원비중이 19.9 %에 그쳐 조명광고분야의 기술개발은 대기업보다 중소기업 및 개인에 의해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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