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주방 가전제품의 출시붐이 일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가전업체들은 최근들어 서구식 식생활문화 확산과 맞벌이부부 증가추세에 따라 요리 시간과 가사노동을 경감시킬 수 있는 다용도 음식조리기 핸드블랜더 커피분쇄기 과즙추출기 등 신종 주방기기 들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이들 주방가전제품은 5만~15만원대의 중저가 제품이 대부분이어서 수요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다용 도음식조리기는 기존 주서믹서 기능외에 야채나 육류가공、 반죽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해 소비자들 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핸드블랜더는 여러가지 양념을 다지거나 거품생성、 음료혼합 등을 할 수 있어 신종 주방기기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인스턴트 커피대신 가정에서 직접 커피를 추출해서 마시는 추세가 증가 함에 따라 커피메이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에스프레소、 원두분쇄기등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같은 신종 주방가전제품들은 성능뿐만 아니라 사용편리성과 디자인 또한뛰어나 혼수나 집들이 선물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필립스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다용도 음식조리기와 같은 유럽형 주방기기들은 급속하게 서구화돼가고 있는 한국의 식생활문화를 고려할 때 가장 적절한니치마켓상품이 될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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