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 품질혁신추진본부(본부장 김상하 대한상의 회장)가 주최하는 "1백 달성 품질세계화 전진대회"가 김영삼대통령과 조순승 국회 통상산업위원장, 박 재윤 통산부 장관과 근로자 대표 등 1천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오전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김대통령은이날 치사를 통해 무한경쟁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경제인들은 품질 세계화운동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근로자 대표들은 1백 품질운동을 적극 추진, 국산제품의 질을 세계 일류수 준으로 향상시키는 한편 모기업과 수급기업간 협력체제를 강화하자는 내용의결의문을 채택했다.
정부는지난 8일 품질혁신운동 참여기업에 대한 금융.세제상의 지원강화를 주요 골자로 한 1백 품질혁신 추진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제품불량률을 0.01%수준으로 줄여나가기 위한 품질혁신기법인 1백 운동은 현재 LG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일부 대기업체와 관련 협력업체에서 전개하고 있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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