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경 26mm 절전형 형광등과 안정기의 KS규격이 올 연말에나 제정될 전망이 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업진흥청은 통상산업부를 비롯해 조명관련조합과 금호전기 등 관련업체 관계자들이 참가한 회의에서 관경 26mm 32와트급 절전 형 형광등과 안정기의 KS규격 제정을 오는 11월초에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공업진흥청 관계자는 "원래의 계획이 12월로 잡혀있는 데다 규격을 검토하고 심의하는데 시일이 걸려 이 제품의 KS규격 제정은 올해 말께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힌 반면、 통상산업부 및 관련업체들은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가급적 이른 시기에 KS규격을 제정、 보급확대에 도움을 줄 것" 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이 제품의 KS규격이 제정될 때까지는 관련조합에서 제정한 단체규격이 공업진흥청의 승인을 받아 활용되게 됐다.
조명공업협동조합이 제정한 26mm 32와트급 절전형 형광등의 단체규격은 이미 공진청의 승인을 받아 적용되고 있으며 전등기구협동조합이 제정한 안정기 단체규격은 현재 공진청에서 심사중인데 이달말이나 내달초에 승인이 날 것으로 보인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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